이스라엘군이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서부 라시드 거리에서 드론 공습을 감행해 가자시티 경찰청장 자말 마흐무드 아부카밀(43) 대령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2명을 살해했다. 드론은 아부카밀 대령이 탄 차량에 미사일 3발을 발사했으며, 이 공격으로 2명이 추가로 부상했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휘관" 주장에 가자 경찰 반박
이스라엘군은 아부카밀 대령을 "위협 제거" 차원에서 표적으로 삼았다며 그가 하마스 지휘관이었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가자지구 경찰은 성명을 내고 아부카밀 대령이 "경찰 업무에 충실했으며 다른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이 표적 공습을 밝힌 것으로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며, 일주일간 이어온 가자지구 공습 중단을 끝낸 다음 날 벌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 평화 정착을 위한 협정을 발표하고 표적 공습 중단을 포함시킨 이후 이 같은 표적 공습은 국제사회의 더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8/13/gaza-city-police-chief-killed-as-israel-pushes-on-with-deadly-strikes
- https://www.middleeasteye.net/live-blog/live-blog-update/israel-killed-head-police-force-gazas-ministry-interior-says
- https://vinnews.com/2026/08/13/gaza-police-chief-killed-in-israeli-airstrike-palestinian-officials-say/
- https://english.news.cn/20260814/c5913d8e539f449b8f84772484e88f03/c.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