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화물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는 신고가 25일(현지시간) 접수됐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오만 다히트항 남동쪽 약 7.5해리 해상에서 이 같은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미국 당국이 이란이 해당 선박을 향해 발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피격 신고 여파로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25일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75.26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보다 2.06%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의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71.92달러로 2.25%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4월 7~8일 이스라엘을 포함한 휴전에 합의했으나, 7월 이란이 사전 승인 항로를 벗어난 상선 3척을 공격하면서 충돌이 재개됐다. 지난달 17일에는 양국 간 협상 시한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와 이란 동결자금 처리를 둘러싼 이견 속에 별다른 타결 없이 만료됐다.
자료
- https://www.riotimesonline.com/oil-markets-latam-tuesday-august-25-2026/
- https://www.britannica.com/event/2026-Iran-war
- https://www.cnn.com/2026/08/17/world/live-news/iran-war-trump
- https://www.aljazeera.com/news/liveblog/2026/8/17/iran-war-live-tehran-us-mou-set-to-expire-hamass-al-khayya-meets-kushn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