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4일 이란을 국제 금융망에서 완전히 고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이코노믹 아웃캐스트' 작전을 발표했다. 작전에는 이란의 원유·해운·가상자산·금·항공 산업과 관련된 거래에 대한 2차 제재가 포함됐다.

베선트 장관은 각국에 이란과의 관계를 끊을 '시한'을 부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를 대상으로 하는지, 시점이 언제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업과 은행, 다른 국가들도 이란과 거래를 지속하면 미국 금융 시스템 접근권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25일 자국의 대이란 협력이 항상 "국제법 틀 안에서" 이뤄져 왔다는 입장을 밝히며 반발했다. 중국은 이란의 핵심 교역국 중 하나로, 이번 제재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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