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1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24일 나왔다. 전년 동기 대비 16.9%, 전분기 대비 58.2% 늘어난 규모다.
현대로템은 2725억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51억원, LIG넥스원 계열은 1085억원의 2분기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방산 4사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4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난 수준이다.
폴란드 K2 2차계약 생산 반영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K2 2차 실행계약 생산이 원활하게 진행되며 디펜스솔루션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업체별 2분기 실적은 다소 엇갈리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폴란드·중동·호주 등에서 확보한 대형 계약이 생산·납품 단계로 넘어온 것이 실적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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