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14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9~10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투수 3명과 야수 3명 등 6명을 발표했다.

투수 부문에는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와 조병현, kt wiz 대니엘이 이름을 올렸다. 아빌라는 이 기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21을 기록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고 44⅔이닝을 던져 이닝 부문에서도 단독 1위를 지켰다. 조병현은 9경기에 등판해 8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1위,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대니엘은 5승 1패로 승리 공동 1위에 올랐고 탈삼진 54개로 이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야수 부문에는 kt wiz 최원준과 샘 힐리어드, 키움 히어로즈 맷 데이비슨이 후보로 선정됐다. 최원준은 32경기에서 타율 0.413, 57안타, 35득점, 출루율 0.497을 기록해 타격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시즌 최종 208안타를 채웠다. 힐리어드는 같은 기간 32경기에서 14홈런, 40타점으로 두 부문 단독 1위를 지켰고 장타율은 0.697이었다. 데이비슨은 홈런 12개, 장타율 0.806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팬투표는 19일 자정 마감

월간 MVP는 팬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팬투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슈퍼 SOL'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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