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2승8패에 그쳤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6이닝 6피안타 1홈런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안정된 투구를 펼쳤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반면 NC 선발 구창모는 4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투구 수 94개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패전을 면했다.

승부처는 7회말이었다. NC는 2사 만루에서 블레인 크림이 좌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앞서 5회말에는 김주원이 솔로 홈런으로 승부의 물꼬를 텄다. KIA는 8회초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7-2로 경기를 마쳤다.

이호준 감독 "타자들이 집중력 있게 접근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경기 후 "상대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타자들이 집중력 있게 잘 접근했다"며 "경기 초반부터 득점에 성공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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