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오는 3일 오전 9시 통합 예매 애플리케이션 '코레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X와 SRT 승차권을 하나의 앱에서 예매할 수 있게 되며 KTX 운임은 기존보다 평균 10% 인하돼 SRT 수준으로 맞춰진다.
9월부터 좌석이 주당 11만6000석 늘어난다
9월1일 운행분부터 주중 하루 1만5000석, 주말 하루 1만7000석씩 좌석이 늘어 주당 총 11만6000석이 확대된다. 9월 운행분 승차권은 8월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월31일까지 운행하는 SRT 승차권은 기존 SRT 앱에서 그대로 예매해야 한다. 코레일 마일리지 5% 적립률은 SRT 노선까지 확대 적용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통합 앱 출시는 고속철도 통합의 편익을 국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새로운 코레일+ 앱은 예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인성을 높여 교통약자 등 국민 누구나 고속철도 통합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기존 SRT 이용 고객의 이용이력과 혜택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충분한 안내와 현장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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