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일 미국 버지니아주 윈저에 1500억원을 투입해 AI데이터센터용 공랭식 칠러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공장은 연면적 3만2000㎡, 부지면적 17만㎡ 규모로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로 북미 현지 공급망을 확보하고 평택·창원 공장의 생산능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빅테크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버지니아주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북미 고객사에 대한 공급 속도와 안정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공랭식 칠러뿐 아니라 냉각수분배장치(CDU)와 콜드플레이트 등 액체냉각 제품까지 아우르는 '칩투칠러' 솔루션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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