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19일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LG전자, LG CNS 등 14개 기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주관사를, LG유플러스가 핵심 참여사를 맡았다.
컨소시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루닛, 신한은행, 퓨리오사AI,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도 포함됐다. 카카오는 AI 모델 '카나나'와 카카오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협업 체계를 총괄하고, LG AI연구원은 'K-엑사원' 모델과 안전성 검증을,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이용 환경에서의 실증과 품질 검증을 맡는다.
정부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카카오 컨소시엄 외에 KT(16개사), SK텔레콤(19개사) 컨소시엄도 참여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 AI 모델 평가 탈락 후 불참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말까지 최대 3개 사업자를 선정해 다음 달 협약을 맺고 연내 대국민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세웅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는 "이번 컨소시엄은 전 국민이 일상 속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쉽게 발견하고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뜻과 역량을 한데 모은 협력 체계"라며 "국민 누구나 신뢰하며 사용하는 AI 서비스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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