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이날 NC 선발 라일리 톰슨은 6이닝 88구를 던져 7피안타 무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톰슨은 개인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선발이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 3점 이하로 막는 기록)를 이어가며 시즌 7승째를 따냈다. 1회말 1사에서 추재현의 2루타와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실점한 것을 제외하면 6회까지 흔들림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안우진, 제구 난조로 5이닝 4실점 패전

키움 선발 안우진은 5이닝 5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NC는 1회부터 안우진의 제구 난조를 파고들어 선취점을 뽑아냈다. 타선에서는 최정원이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 박민우가 5타수 2안타 2도루 1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번 승리로 NC는 순위표에서 8위에서 6위로 올라섰고,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를 8경기에서 4.5경기로 좁히며 가을야구 마지노선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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