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58)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장의 후임이다.

성기홍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하며 "임 국무조정실장은 경제정책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복잡한 경제 정책을 조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 간 이해 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재정 분야 두루 거친 경제관료

임 신임 실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쳐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에 따른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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