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청주시의원(국민의힘)에 대해 검찰이 경찰의 통신영장 신청을 반려한 것을 두고 검찰을 질타했다.
서 위원장은 “미성년자 성매매범 최영중의 범죄를 밝히기 위해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또 다른 성매매 등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통신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 “반려한 영장은 여죄 수사용 별건 영장”
검찰이 반려한 통신영장은 경찰이 본류 사건과 다른 시기의 여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청한 별건 영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의 영장에는 범죄 시기가 2026년으로 적시됐으나, 최 의원의 범죄 시기는 주로 2024년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 사이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세 차례 성관계를 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 의원에게 여섯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그사이 그가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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