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6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과 고양 킨텍스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잇달아 열고, 이날 저녁 서울·경기 지역 순회경선 득표율을 발표한다. 전날 호남(전남·광주·전북) 경선까지 누적된 당대표 후보 득표는 김민석 후보가 23만5128표(52.21%), 정청래 후보가 17만1768표(38.14%)로 집계돼 6만3360표, 14.07%포인트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경기 투표율이 막판 변수로 꼽힌다
서울·경기 지역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각각 46.74%, 45.31%로 집계돼 전남·광주(37.63%)와 전북(35.22%)보다 10%포인트가량 높았다. 두 후보 진영은 이 같은 투표율 차이가 최종 득표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막판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서울·경기 순회경선 결과는 16일 저녁 6~7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당대표·최고위원 당선자는 권리당원 투표(70%)와 국민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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