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일 각각 워크숍과 연찬회를 열고 9월 정기국회 입법 전략을 세웠다. 민주당은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국민의힘은 경기 고양 소노캄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예산을 두텁게 확보하고 차질없이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의 국정 발목잡기는 조금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부동산 공급 법안, 메가특구특별법, 미래대응기금 설치, 청년 지원 입법 등을 국민의힘 반대에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강행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대로 4년을 더 맡겨 놓을 수 있는가, 국민이 걱정하고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 국민연금 주가부양 동원 논란은 국정감사를 통해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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