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9일 오전 9시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실적발표 후에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사업 전망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견조한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면서 HBM을 비롯한 AI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가 "역대급 실적" 전망…메모리 가격도 강세

증권가에서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역대급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D램·낸드 등 범용 메모리 가격도 최근 강세를 이어가면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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