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6기 금융행정 옴부즈만을 출범시켰다. 위원 5명은 모두 외부 전문가로 임기는 2년이다.

은행 부문은 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금융투자 부문은 서준식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보험 부문은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소비자·중소기업 부문은 주소현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맡는다. 옴부즈만은 금융당국과 금융업권으로부터 독립적으로 금융행정 규제와 소비자보호 제도를 점검하고 불합리한 행정지도·감독 관행의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2016년 2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검토한 제도개선 과제는 333건이며 이 중 162건이 수용 또는 부분 수용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AI와 디지털금융 확산으로 새로운 금융소비자 불편과 제도적 사각지대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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