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11일 발생한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한 구제 대상이 약 250명 이상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장애는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쯤 원서접수 대행업체 시스템에서 발생했다. 전체 수시 지원 약 261만 건 가운데 최대 1200여명이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구제 신청 심사를 거쳐 실제 구제 대상이 250명 이상으로 확정됐다.

대교협과 합동 특별조사단 구성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특별조사단을 꾸려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제 신청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 구제신청 게시판을 통해 16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됐으며, 장애 발생 시점인 11일 오후 5시50분 기준 작성·저장·결제 시도 이력이 있는 경우가 구제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향후 원서접수 시스템을 직접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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