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7)가 19일부터 30일까지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열린다. 아르메니아 니콜 파신얀 총리가 개회를 선언했다.

파신얀 총리는 2030년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각국이 약속을 구체적인 행동과 측정 가능한 결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 주제는 '자연을 위한 행동(Taking Action for Nature)'으로, 참가국들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 이행에 관한 첫 집단적 글로벌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일간 이어지는 이번 총회에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들이 모여 2030년까지 설정된 전 지구적 보전 목표의 이행 속도를 점검한다. 각국 대표단은 자국의 이행 계획과 재원 조달 현황을 보고하고 공동 평가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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