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를 2-1로 제압했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제주는 후반 27분 이건희의 시저스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33분 문선민이 야잔의 롱볼을 헤더로 연결하자 클리말라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클리말라,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클리말라는 이 골로 시즌 14호골을 기록해 야고(울산 HD),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이상 13골)를 제치고 득점 순위 단독 1위에 올랐다. 문선민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우승까지 승점 7
이번 승리로 선두 서울은 승점 65를 쌓았다. 2위 울산 HD(승점 47·한 경기 덜 치름)와 격차는 18점으로 벌어졌다. 서울은 남은 7경기에서 승점 7을 추가하면 다른 팀 결과와 관계없이 2016년 이후 10년 만의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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