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630원67전이며, 배당 대상 주식은 15억8561만5506주다.
배당기준일은 다음달 5일이며,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로, 배당금 전액이 신한금융지주로 이전된다.
롯데손보 인수 앞두고 자금 확보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 13일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933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이 롯데손보 인수와 자본확충에 약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결정이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연 1회 결산배당 형태로 지주에 이익을 배분해왔으나, 이번에 중간배당을 병행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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