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25호 태풍 두쥐안(DUJUAN)이 17일 오전 4시 공식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쥐안은 중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17일 오전 3시 기준 북위 17.4도, 동경 149.6도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초속 20m(시속 72km)를 기록했다.

예상 진로를 보면 태풍은 19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남쪽 약 920km 해상, 20일 오후 3시 도쿄 남쪽 약 520km 해상을 지나 21일 오후 3시에는 도쿄 동북동쪽 약 290km 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현재 예보 경로상 태풍이 일본 남쪽과 동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거나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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