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현지시간 31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26-2027시즌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승점 19(6승1무2패)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아야리 선제골로 승부 갈려
브라이튼은 전반 11분 디에고 고메스의 크로스가 맨시티 수비수 마테우스 누네스에게 걸린 뒤 막심 더카위퍼르를 거쳐 야신 아야리에게 연결됐고, 아야리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맨시티는 이후 점유율을 앞세워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브라이튼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의 선방과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막혀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다.
이번 승리는 브라이튼의 구단 역사상 첫 에티하드 원정 승리로 기록됐다. 브라이튼은 지난달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리그컵 4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사흘 만의 리그 재대결에서 승리로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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