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25일(한국시간) 오후 1시30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를 2-0으로 제압했다.

자책골로 열리고 중거리슛으로 못 박은 승부

선제골은 후반 32분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첼시 골키퍼 마이크 펜더르스가 공중볼을 펀칭하려다 실패했고, 공은 그대로 첼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42분에는 마티스 텔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고 직접 드리블로 전진한 뒤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꽂았다. 공은 골문 왼쪽 하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파머 퇴장까지 겹친 첼시의 악몽

첼시는 후반 35분 콜 파머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파머는 수비 과정에서 상대 선수 갤러거의 발을 밟아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018년 4월 이후 8년 6개월 만에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코번트리 시티전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9(2승3무3패)로 12위에 올랐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