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3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스탬퍼드브리지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후반 로저스·파머 연속골

후반 시작 직후 모건 로저스가 맨유 수비진을 돌파해 골키퍼 센 라멘스 머리 위로 공을 띄워 선제골을 넣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59분 로저스를 잡아끈 파울로 첫 경고를 받았다. 이어 비디오판독(VAR) 확인 뒤 박스 안에서 웨슬리 포파나의 얼굴 쪽으로 팔을 올린 파울로 3분 만에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했고, 주심은 첼시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콜 파머는 64분 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전 대회 통산 9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이는 1984년 이후 가장 긴 무승 행진으로,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강등권 추락 위험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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