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유웨이어플라이'가 마감을 10분 앞두고 멈춰 지원서를 내지 못한 수험생 최대 1200명에게 오는 16일까지 재지원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 마감은 11일 오후 6시였는데, 오후 5시50분경부터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6시20분까지 약 30분간 접속과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서비스 운영사는 마감시간을 오후 7시로 늦췄지만, 일부 수험생은 연장 공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당시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지원서는 261만건에 달했다.
서버기록으로 구제 대상 가린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서버 기록상 오후 6시 이전에 지원서 작성·저장이나 제출, 결제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되는 수험생에 한해 구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은 16일 오후 6시까지, 재지원은 같은 날 오후 10시까지다.
일부 대학이 기존 마감시간 기준으로 경쟁률을 먼저 공개하면서, 마감이 연장된 수험생들이 이를 확인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는 공정성 논란도 제기됐다. 당국은 시스템 오류의 정확한 원인을 전수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다.
자료
- https://www.koreaherald.com/article/10871813
- https://www.khan.co.kr/en/article/202609132032007/
- https://www.khan.co.kr/en/article/202609132159057/
- https://en.sedaily.com/society/2026/09/13/up-to-1200-students-fail-to-complete-applications-amid
- https://news.sbs.co.kr/english/article.do?news_id=N10087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