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값이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29.5% 올라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9월12일 기준)에 따르면 구미동 '무지개2단지LG' 전용 84㎡는 8월 15억3500만원(10층)에 거래돼, 지난해 9월 11억1500만원(4층)보다 1년 새 4억2000만원 올랐다. 서현동 '효자촌현대' 전용 84㎡도 8월 19억52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월 18억원(8층)보다 6개월 만에 1억5200만원 뛰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분당은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1기 신도시"라며 "서울 수요가 분당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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