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9월19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수도 리야드를 향해 새벽에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요격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후티와 사우디군 간 교전이 격화된 이후 리야드를 겨냥한 첫 공격이다.

연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말리키 소장은 후티 반군이 리야드 외에도 비샤, 타이프, 파라산, 얀부 등지의 민간인과 민간 시설을 노렸으나 사우디 방공망에 의해 모두 저지됐다고 밝혔다. 리야드 공항 인근 주민들은 폭발음을 듣고 검은 연기 기둥을 목격했으나, 인명 피해나 시설 파손은 보고되지 않았다.

후티 반군 군사대변인 야히야 사레는 성명에서 리야드의 "민감한" 시설과 서부 해안도시 얀부의 아람코 석유시설을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지원받는 후티, 사우디 공세 지속

이번 공격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를 상대로 벌이는 공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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