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IRNA통신은 13일(현지시간) 오전 5시께(그리니치표준시 오전 1시30분) 호르무즈해협의 게시무섬과 헹암섬 사이 해상에서 승조원 10명을 태운 화물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고 게시무 시(市) 시장 아미르 테이무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테이무리 시장은 공격의 발생지나 배후를 특정하지 않은 채 이번 피격이 "테러 적성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해양무역작전본부(UKMTO)도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던 선박 한 척이 발사체에 피격됐으며 이후 화재가 발생해 현지 당국이 승선자 대피에 나섰다고 별도로 확인했다.
이란, 하루 뒤 주변국에 해협 통항 관리 설명 예정이었다
이번 피격은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선박 통항 관리 방안을 주변국에 설명할 예정이었던 날을 하루 앞두고 발생했다. 호르무즈해협은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지나는 길목으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이후 상선을 겨냥한 피격이 잇따라 왔다.
자료
- https://www.ksat.com/news/world/2026/09/13/iranian-media-say-1-killed-in-ship-strike-on-the-strait-of-hormuz-and-other-mideast-developments/
- https://www.aljazeera.com/news/liveblog/2026/9/13/iran-war-live-saudi-arabia-and-houthis-trade-strikes-over-bab-al-mandeb
- https://www.malaymail.com/news/world/2026/09/13/merchant-ship-strike-in-hormuz-strait-kills-one-injures-three/235049
- https://www.euronews.com/2026/09/13/one-person-killed-after-ship-struck-in-the-strait-of-hormuz-iranian-authorities-s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