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부가 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상선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제 해역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탑승한 상선을 표적 삼은 이란의 행동에 대응해 일련의 강력한 공습 작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공격이 단순한 위협을 넘어 휴전 조항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국제 해역에서 민간 선박을 대상으로 한 공격에 대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미국 재무부도 같은 날 이란산 원유 거래에 대한 제재 완화 조치를 취소했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산 원유의 생산, 인도, 판매를 허용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발급한 60일 임시 일반면허를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