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25기를 포함한 미사일 41기와 공격드론 125기를 발사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공격이 2022년 전면 침공 이후 러시아의 최대 규모 탄도미사일 공격 중 하나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사일 대부분이 수도 키이우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공격으로 키이우 5개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거용 건물과 사무·산업시설, 기숙사, 차량 등이 파손됐다.

패트리엇 부족 속 요격률 저하 우려

키이우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108기와 미사일 18기를 요격·무력화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몇 주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탄도미사일 요격에 가장 효과적인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부족을 겪는 가운데 키이우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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