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1시간 넘게 화상통화를 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위한 사전 조율에 나섰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통화에 참여했다.

베선트 장관은 통화에서 중국이 희토류와 미국산 농산물 구매 등 기존 합의 사항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무역투자위원회 가동을 통해 보다 균형 잡힌 경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 진전 방안도 논의했다.

시 주석 9월 24일 방미 예정

시 주석의 방미는 9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이 2028년까지 매년 최소 17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하는 등의 합의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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