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올스타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를 10-2로 꺾었다. 나눔은 이날 승리로 2022년 이후 올스타전 5연승을 이어갔다.
나눔은 이날 22안타를 몰아쳐 역대 올스타전 한 경기 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7년 드림 올스타가 작성한 19안타였다.
허인서 4안타로 MVP…문현빈·류현진도 수상
한화 포수 허인서는 4안타 1타점을 기록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함께 4안타를 친 문현빈(한화)은 우수타자상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한화)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베스트 수비상은 박준순(두산), 승리감독상은 나눔을 이끈 염경엽 LG 감독에게 돌아갔다.
삼성 최형우는 42세 6개월 25일의 나이로 이날 경기에 출전해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24년 오승환이 세운 41세 11개월 21일이었다.
이번 대회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에 따라 잠실야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멈추고 철거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3만석 규모의 돔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 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잠실을 홈으로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인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임시 구장으로 사용한다. 이날 입장권 2만3750장은 모두 팔려 5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자료
-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7112200003/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11000081
- https://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4096726645513536
-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0914540004027
-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60105n00068
- https://imnews.imbc.com/news/2026/sports/article/6812492_3694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