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넘 노동당 대표가 20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버넘 총리는 이날 찰스 3세 국왕을 예방해 조각 승인을 받은 뒤 총리 관저 앞에서 취임 연설을 했다고 NPR과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버넘 총리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희망을", "모든 지역에 좋은 성장을" 이루겠다며 런던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 도시와 지역 지도자에게 넘기는 방향의 국정 운영을 예고했다. 극우 포퓰리즘 정당 리폼UK의 부상에 맞서 나라를 통합하겠다고도 밝혔다.
10년 새 7번째 총리, 스타머는 중동·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지지율 급락
버넘 총리는 지난 10년간 영국의 일곱 번째 총리다. 전임 스타머 총리는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생활비 위기가 겹치며 지지율이 급락해 노동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맨체스터 시장을 지낸 버넘은 지난 17일 노동당 대표로 확정된 뒤 사흘 만에 총리직에 올랐다.
자료
- https://www.npr.org/2026/07/20/nx-s1-5895993/andy-burnham-succeeds-keir-starmer-as-the-u-k-s-7th-prime-minister-in-10-years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7/17/burnham-confirmed-as-leader-of-uks-governing-labour-party-headed-for-pm
- https://www.npr.org/2026/07/19/g-s1-134001/andy-burnham-new-british-prime-minister
- https://abcnews.com/International/andy-burnham-become-uks-prime-minister-after-meeting/story?id=134907835
- https://www.cnn.com/2026/07/17/uk/andy-burnham-labour-leader-uk-in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