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와 북부 체르니히우 방면에서 새로운 지상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블로 팔리사 대통령실 부실장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군 지휘부가 (북부 방면) 여러 작전 옵션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며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에 대응할 방어·저지 시나리오를 이미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만 팔리사 부실장은 "현재 해당 지역에서 공세를 위한 병력 집결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으며 "최우선 과제는 러시아가 공세를 개시할 수 있는 여건 자체가 조성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보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입수해 여러 경로로 교차 검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국민 화상연설에서 군에 장거리 드론 공격 규모를 현재 하루 평균 300기 이상에서 1000기로 늘리라고 지시했다. 그는 "장거리 타격 임무는 하루 드론 1000기"라며 "러시아가 합리적으로 종전 협상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들이 입을 손실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https://kyivindependent.com/russia-planning-operation-in-northern-ukraine-including-kyiv-military-says/
- https://kyivindependent.com/there-must-be-more-zelensky-calls-for-ukraine-to-launch-1-000-drones-at-russia-daily/
- https://www.pravda.com.ua/eng/news/2026/08/29/8050908/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8/28/ukraines-zelenskyy-plans-to-hit-russia-with-1000-drones-a-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