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가재난위험감소관리위원회(NDRRMC)는 10일 남서몬순('하바가트')과 열대저압부 '루이스', 태풍 '메이메이'가 겹치며 발생한 홍수·산사태로 사망자가 12명, 실종자가 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피해 인원은 약 130만명(38만4520가구)에 달한다.
사망자는 벵겟주 라트리니다드의 산사태(2명), 리잘주 로드리게스의 암반 붕괴(2명), 라우니온주의 익수·감전(2명) 등에서 발생했다. 벵겟에서는 7명이 부상했다.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루손·비사야 지역 33개 주에서 대면수업과 관공서 업무가 중단됐고, 마리키나강에는 2단계 경보가 발령됐다. 이재민 5만8650명이 624개 대피소에 수용됐다.
도로 437개 구간과 교량 27개 구간이 침수 등으로 통행에 영향을 받았고, 항구 24곳 중 6곳만 운영되고 있다. 인프라 피해 규모는 11억2000만 페소로 잠정 집계됐다.
자료
- https://www.philstar.com/headlines/2026/08/10/2548315/ndrrmc-8-dead-1-missing-due-luis-maymay-habagat
- https://newsinfo.inquirer.net/2280981/ndrrmc-logs-8-reported-deaths-amid-habagat-luis-maymay
- https://www.gmanetwork.com/news/topstories/nation/997954/nearly-586-000-people-affected-by-habagat-tcs-luis-and-maymay-ndrrmc/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