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지난 7일 주간거래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1416.1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20일 1419.2원을 기록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임환열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업체 매도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됐다”며 “글로벌 달러화가 하향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노동통계국은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8만명 증가)과 달리 2만3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하며 ‘고용 쇼크’로 불렸다. 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은 4.1%였다.
시장에서는 4분기 중 환율이 1300원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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