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1470원대에 재진입했다가 낙폭을 줄이며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1462.5원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장과 함께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되며 코스피가 6200선 아래로 밀리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장 초반 1470원대까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들어 상승폭 축소…최종 하락 마감
다만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전 거래일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환율 변동성이 국내 증시의 반도체주 급락과 맞물려 나타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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