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우파 성향 각료들과의 televised 국무회의에서 “이스라엘은 15개항 문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군은 하마스가 무장해제될 때까지 어떠한 철군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중화기든 경화기든 모든 무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로드맵은 하마스의 무장해제에 맞춰 이스라엘군이 단계적으로 철군하고, 국제안정화군과 새로운 팔레스타인 경찰이 가자지구 치안을 맡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측 협상안에 대해 “일부는 수용 가능하고 일부는 수용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특사 니콜라이 믈라데노프가 네타냐후 총리와 면담한 지난 5일부터 가자지구 내 공격을 사실상 축소한 상태다.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0월 27일로 예정된 재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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