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가 21일 국내 누적 관객 6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17일 만이다.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 29만1008명을 모으며 놀란 감독의 국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인터스텔라'의 오프닝 스코어 22만7025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600만 관객 돌파 속도 역시 '인터스텔라'와 같은 개봉 17일째로, '인터스텔라'는 이후 최종 1000만명을 넘어선 바 있어 '오디세이'의 흥행 곡선에 관심이 쏠린다.

맷 데이먼, 영상 메시지로 감사 전해

주연배우 맷 데이먼은 600만 돌파 소식에 맞춰 공개한 인사 영상에서 "'오디세이'가 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기록을 세웠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며 "한국 관객 여러분께서 보여준 성원과 열정, 애정이 모두 큰 의미로 다가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오디세이'를 보지 못했다면 꼭 극장에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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