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명절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2000t 공급하고, 9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통해 농·축·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기로 했다. 근로·자녀장려금도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역대 최대인 43조2000억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하고, 대출·보증 61조원의 만기를 1년 연장한다. 코로나19 시기 지원금을 갚지 못한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채무조정도 추진한다.
정부는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경찰청이 참여하는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을 가동해 9월부터 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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