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중부 소도시 파게르스타의 브리넬고등학교에서 21일 오후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경찰은 범행 직후 18세 남성 용의자를 총으로 제압해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그리니치표준시)께 '파게르스타의 한 학교에서 살상 사건이 진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토미 알릭손 경찰서장은 취재진에 용의자가 이 학교 전 재학생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인구 약 1만3000명인 파게르스타의 브리넬고교는 16∼20세 학생 약 450명이 다니는 학교로, 사건 당일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첫날이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번 사건을 '여름방학 직후 벌어진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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