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간 수사를 진행해 온 종합특검이 24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58명을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접수된 사건 가운데 46건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관했다.

특검팀은 지난 2월25일 공식 출범한 이후 세 차례 수사기간 연장을 거쳐 251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역대 최대·최장 규모의 수사를 벌였다. 기존 특검 3건에서 이첩된 48건을 포함해 총 152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126건을 처리했으며, 7명을 구속기소하고 51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절반 가까이 미결로 남아

접수된 사건 152건 가운데 46건이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서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관된 사건들은 국가수사본부가 이어받아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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