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23일(현지시간)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으로 중동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6.58달러(6.96%) 급등한 100.65달러에 거래돼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위협 이후 공격
후티 반군은 앞서 이번 주 초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핵심 해협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번 공격은 전 세계 원유 공급망에 대한 위협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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