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크 바르뷔트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여름 기후 보고서를 발표하며 "1900년 측정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의 폭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메테오프랑스에 따르면 올여름 프랑스 평균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3.6도 높아 2003년 폭염(평년 대비 2.7도)의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6월23일에는 남서부 피소스에서 44.3도가 관측돼 프랑스 역대 최고기온을 새로 썼다. 폭염일수는 53일로 2022년의 33일을 크게 웃돌았다. 폭염 기간 초과사망자는 2025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45세 이상 연령대에서 사망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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