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214대208로 가결했다. 프라밀라 자야팔 민주당 하원의원이 발의한 법적 구속력 없는 병행결의안(H Con Res 89)이다.
표결에서는 톰 배럿,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토머스 매시, 워런 데이비드슨 등 공화당 의원 4명이 민주당에 합류해 찬성표를 던졌다. 하원이 전쟁 개시 이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이 같은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란과의 교전이 지난 2월 시작된 이후 미군 18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지난 17일 이후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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