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25일 자라 자베르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교장관과 서울에서 회담을 갖는다. 쿠웨이트 외교장관의 방한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활성화, 에너지 수급 안정, 전후 우리 기업의 복구사업 참여 및 양국 간 정부 간(G2G)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중동전쟁 이후 걸프국가와 협력 확대
이번 회담은 중동전쟁 이후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과의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진다. 조 장관은 앞서 오만·이란 등 중동 국가 외교장관들과도 잇달아 통화하며 에너지 수급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 문제를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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