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56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25층짜리 아파트에서 외벽 방수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장안경찰서가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세대 창틀 실리콘 방수작업을 위해 작업대에 밧줄 3개가량을 연결해 외벽 작업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추락을 막는 이른바 '생명줄' 역할을 하던 밧줄이 끊어지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세대의 작업을 의뢰한 주민 등을 상대로 A씨가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