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서울 강남3구를 포함한 도심에서 주택 2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모두가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 도심에서 2만가구+α 규모의 신규 공급지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주택 용지 전환·3기 신도시 착공 앞당겨
국토부는 지식산업센터 등 장기간 방치된 상업·업무시설을 주택 용도로 전환하는 방안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비주택 용지의 주택 용도 전환을 확대하고 도심 내 공공주택 복합 사업의 신규 후보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는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민간 재개발이 어려운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을 중심으로 도심 복합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층의 공공주택 입주 여건을 개선하고,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도 새로 추진하기로 했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