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주형은 8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 누적 스코어 15언더파 195타로 전날보다 11계단 뛰어오른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마지막 4라운드만을 남겨뒀다.
김주형은 어떻게 순위를 끌어올렸나
김주형은 1라운드 공동 11위로 출발한 뒤 2라운드에서는 파3인 1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공동 14위로 밀렸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34위인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반등하며 우승 후보로 재부상했다. 이날 3라운드 선두는 12언더파 128타를 친 보 호슬러(미국)였고, 벤 제임스와 조던 스미스(이상 11언더파 129타)가 공동 2위였다.
김주형은 2022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신고한 바 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페덱스컵 랭킹 57위)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8언더파 202타, 공동 2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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