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 포천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5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최예림과 김민솔이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예림은 이날 버디 7개를 몰아치며 보기 없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예림은 경기 후 "플레이가 생각한 대로 착착 잘 풀려서 편안하게 경기했고, 집중도 더 잘됐던 라운드"라며 "4번 홀에서 거의 완벽하게 버디 찬스를 만든 샷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민솔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지켰다. 김민솔은 "바람도 많이 안 불고 핀 위치도 어제보다 덜 까다로웠던 것 같아서 조금 공격적으로 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예림은 첫 승, 김민솔은 루키 4승 도전
3위는 이지현(11언더파 205타), 4위는 서교림(10언더파 206타)이 자리했다. 통산 준우승만 9차례인 최예림은 생애 첫 우승을, 올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솔은 우승 시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신인 단일 시즌 4승을 노린다. 최종 4라운드는 16일 열리며 총상금은 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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